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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입국 후 코로나 확진 중국인, 격리 거부하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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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온 입국자 중에 관광객 같은 단기체류자는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으면 격리시설로 바로 이동해 격리됩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중국인 남성이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해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제(3일) 밤, 인천 중구의 한 호텔.

코로나 확진 환자들을 태운 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이송용 버스가 들어서고, 방역 관계자들이 확진자 격리 절차를 밟기 위해 잠깐 자리를 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