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드론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인공지능(AI)으로 움직이는 전자동 '킬러 로봇'의 전장 배치도 머지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군사 전문가, 전투원,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우크라 전쟁이 길어질수록 드론이 인간의 도움 없이 목표물을 파악하고 선택하고 공격하는 '킬러 로봇'으로 사용될 공산이 커진다고 봅니다.
이럴 경우 기관총의 도입과 맞먹을 정도로 군사 기술 분야에서 엄청난 혁명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금도 우크라이나는 AI를 갖춘 반자동 공격 드론과 드론 요격용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 역시 AI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혹은 양쪽 모두가 그런 로봇을 실전에 배치하는 일이 '시간 문제'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제작 : 공병설·송지연>
<영상 : 로이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 시스템·인도 국방부 유튜브·Baykar Technologies 유튜브·WB GROUP 유튜브·defenseupdate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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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드론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인공지능(AI)으로 움직이는 전자동 '킬러 로봇'의 전장 배치도 머지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군사 전문가, 전투원,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우크라 전쟁이 길어질수록 드론이 인간의 도움 없이 목표물을 파악하고 선택하고 공격하는 '킬러 로봇'으로 사용될 공산이 커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