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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월드리포트] 미, 코로나 기간 중 '식용대마'에 노출된 아동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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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길거리에서 대마인 마리화나 흡연을 보는 건 이제 생소한 일이 아닙니다.

지난 1996년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미국 내에서는 20개 넘는 주가 기호용 대마를 합법화했습니다.

대마 사용이 늘면서 대마 성분이 든 식품을 어린이들이 잘못 먹는 사고도 급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미 독극물 센터의 전국 독극물 데이터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7부터 2021년 사이 전국 6세 미만 아동이 의도치 않게 식용 대마를 먹었다고 신고된 사례는 7천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