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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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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리조트, ‘근로자 처우개선 공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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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 위치한 디오션리조트는 근로자 처우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세계일보

여수 디오션리조트 전경. 디오션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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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리조트는 호텔, 콘도미니엄, 컨트리클럽, 워터파크, 갤러리 등을 운영하는 해양 복합 리조트로 특수고용 형태의 근로자를 포함해 리조트에 종사하는 모든 근로자의 처우개선에 힘썼다.

지난해 자유로운 소통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기존 수직적인 조직 구조에서 벗어나 수평적 조직 구조로 개편도 단행했다.

시설물 이용 혜택을 확대하고 해외 벤치마킹 지원 등 복리 후생 제도를 도입했다. 또 지난해 27차례 수시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고용 창출에도 기여했다.

유광현 디오션리조트 사장은 “모든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해 리조트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좋은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지역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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