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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전장연, 이틀째 시위…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서 3시간째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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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애인권리예산의 증액을 요구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이틀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전에는 10시 반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다가 기습적으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시간과 장소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이들의 지하철 승차를 원천봉쇄하겠다고 밝히고 있어서 양측의 대치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