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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황혼 현상' 그 발사체 시험 성공…최대 고비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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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지난주에 실시한 우주발사체 관련 실험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발사체 2단부터 4단까지 점화 연소 시험에 성공했는데, 이제 1단 엔진 시험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금요일 저녁 우리 군이 쏜 우주발사체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하얀색 연기는 이 발사체의 연료가 고체라는 걸 뜻합니다.

대기권을 벗어나자 발사체를 덮고 있던 페어링이 떨어져 나가고, 각 추진체가 분리된 뒤 다시 불을 내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