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제 샤헤드 드론 이용 장기 공격 계획 정보 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대국민 신년 연설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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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한 장기적인 드론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상 연설을 통해 러시아가 이란제 샤헤드 드론을 이용한 장기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드론 공격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국민들, 대공 방어 시스템, 에너지를 고갈시키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도록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 밝혔다.
러시아는 새해 첫날 새벽부터 우크라이나 여러 지역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최소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날도 드론을 이용한 공격을 이어갔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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