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은 시리아항공 항공기가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에 멈춰있는 모습. 〈자료사진=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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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시리아군은 이날 새벽 2시쯤 이스라엘 북부 티베리아스 호수 쪽에서 날아온 미사일이 다마스쿠스 주변을 강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시리아군 2명이 숨지고 한때 다마스쿠스 국제공항 운영이 중단됐다고 시리아군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이 2주 동안 문을 닫았습니다. 이후 9월에는 시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알레포에 있는 공항도 공격해 운영이 임시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 시설물에 대한 공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다마스쿠스와 알레포, 서부 항구도시 타르투스, 서부 하마주 도시 마시아프 등을 공격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2011년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내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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