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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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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정시모집…5개 학과 58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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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1년 6개월 과정으로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1학년 등록금 전액 신청 가능해]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이 2023학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입생 정시모집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명지전문대학


이번 정시모집은 오는 12일까지며, 공학·정보학부와 예술·건강학부의 총 5개 학과에서 전체 164명 중 58명을 선발한다. 학과별 모집인원은 △스마트건설공학과(3D공간설계전공) 8명 △ICT융합공학과(AI·빅데이터전공) 24명 △디지털콘텐츠융합과(콘텐츠크리에이터전공) 8명 △뷰티아트과(헤어&메이크업·네일전공, 스파·메디컬스킨케어전공) 13명 △뮤직콘텐츠기획과 5명이다.

모든 학과의 전형은 자기소개서와 참여기업 면접 성적을 각각 40%와 60% 비율로 반영하기 때문에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인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접수 가능하며, 정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시모집 서류제출은 오는 13일 마감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6일 명지전문대학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명지전문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1년 6개월 과정만으로 2년제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산업체에서 교육비의 50% 이상을 부담하여 산업체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학년 과정은 희망사다리장학금과 취업지원금 등 등록금을 전액 신청할 수 있어 학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명지전문대학 관계자는 "대학을 진학해도 취업이 어려운 게 현실이지만 명지전문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학사 취득과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등록금만 수천만원을 쓰고 취업을 못하는 일이 많지만 명지전문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선택하면 이러한 염려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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