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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IMF 총재 "빅 3 경기둔화로 세계 경제 더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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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올해는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이른바 '빅3'의 경기 둔화로 세계 경제가 더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IMF는 지난 10월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고금리 유지 등을 반영해 2023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2.7%로 내린 바 있습니다.

이후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로 세계 경제 성장을 더 끌어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