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4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40제곱미터, 약 13평의 산림이 불에 타 없어졌고 주변이 그을렸습니다.
경찰은 주변에서 불꽃놀이를 하던 중 불씨가 수풀로 옮겨붙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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