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1시쯤 전북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의원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직후 입원 환자 등 13명이 대피했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치료실 근처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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