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31일) 해넘이와 해돋이 보러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주말 동안 큰 추위는 없겠고요.
오늘 오전까지는 중부지방에 약한 눈이 내리거나 눈이 날리는 곳은 있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 보시면 서울 기준 오후 5시 23분 경이되겠고요.
새해 첫 해가 떠오르는 시각도 보시면 서울 오전 7시 47분, 독도는 7시 26분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감상하실 수 있겠고요.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먼지에는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 중서부와 전북 지역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밤부터는 국외 미세먼지도 유입되면서 내일은 대부분 지역의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계속해서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부니까요.
화재 사고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동안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새해 첫 출근길인 월요일에는 다시 강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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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해넘이와 해돋이 보러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주말 동안 큰 추위는 없겠고요.
오늘 오전까지는 중부지방에 약한 눈이 내리거나 눈이 날리는 곳은 있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 보시면 서울 기준 오후 5시 23분 경이되겠고요.
새해 첫 해가 떠오르는 시각도 보시면 서울 오전 7시 47분, 독도는 7시 26분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