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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택시 기사 살해' 이기영, CCTV에 담긴 범행 당일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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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시 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의 모습이 포착된 CCTV 영상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범행 당일 그의 행적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박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하주차장으로 흰색 SUV 차량 한 대가 들어오고, 택시 한 대가 뒤따라 들어옵니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이기영과 피해자인 택시기사입니다.

집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탄 두 사람, 술을 먹은 상태였던 이기영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놓고, 택시기사에게 무언가 말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