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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새해 국정방향 등을 담은 결정서 초안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30일) 전원회의 5일차 회의가 개최됐으며 "부문별 분과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 수정 작성된 결정서 초안이 당 중앙위 정치국 심의에 제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총비서 주재로 열린 정치국회의에서는 이 결정서 초안을 최종 완성하고 전원회의에 제출하는 안이 결정됐습니다.
김 총비서는 "최근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주객관적 형세와 앞으로 예견되는 조건과 환경에 대하여 분석"하면서 "우리 당과 정부가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전술적 원칙과 투쟁 방향"을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전원회의는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시작한 회의는 역대 최장기간 열린 지난해 닷새 일정을 넘어 오늘도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북한이 새해 첫날인 내일 보도를 통해 전원회의 결정서 등을 공개할지 주목됩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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