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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젖소 101마리 전세기 타고 네팔로…70여 년 만에 첫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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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낙농가에서 키운 젖소가 처음으로 네팔 현지로 운송됐습니다. 6·25 전쟁 뒤 국제사회 도움으로 낙농업을 일으킨 지 70여 년 만에, 낙농 원조 국가가 된 겁니다.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출국을 앞둔 젖소들이 검역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5~6개월 된 암송아지들입니다.

수의사들이 건강 상태를 살핀 뒤 한 마리씩 백신주사를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