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현장 감식…최초 발화 원인 규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29일) 오후 경기도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큰 불이 나 5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죠. 경찰과 국토부, 소방 당국이 합동 현장 감식에 나섰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시커먼 연기가 터널에서 끝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솟구치는 불기둥에 천장이 녹아 잔해가 떨어져 내립니다.

어제 낮 1시 50분쯤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 터널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는 등 4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