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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라임 몸통' 김봉현, 도주 48일 만에 검거…베란다서 탈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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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판 직전 전자 팔찌를 끊고 달아났던 라임사태의 몸통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48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검거과정에서 김 씨는 강하게 저항하기도 했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심 결심공판을 불과 1시간 반 앞두고, 경기 하남시에서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한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잠적 48일 만인 어제(29일) 오후 4시쯤 경기 화성시의 한 아파트 9층에서 검찰에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