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단독] "VIP 회원제 운영…강남에서 저 말하면 다 알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그럼 이렇게 많은 돈을 주면서 병역 브로커를 찾은 사람들은 누군지가 궁금합니다. 브로커는 의뢰인 다수가 이른바 VIP라고 주장하면서 대형 로펌 변호사부터 사업가까지 거론했습니다.

이어서 배준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브로커 구 씨는 본인에게 병역 면탈 관련 문제를 의뢰해 왔다는 이들을 가리켜 'VIP'라고 호칭했습니다.

[병역 브로커(현재 구속중) : VIP 회원제로 운영하는데, 일단 상담 전화를 했으니까, 제가 이런 상담은 거의 제가 잘 안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