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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코스피 시총 379조 원 증발…내년도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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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 지수가 오늘(28일)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올 한 해로 보면 무려 23% 빠졌는데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큰 암초에다 나라밖 여건도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년 전망도 그리 밝지 않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 증시 폐장을 하루 앞둔 코스피는 2% 넘게 급락하며 두 달 만에 2,300선이 무너졌습니다.

주식을 매수해도 배당을 받을 수 없는 배당락을 맞아 기관이 주식을 팔아치운 데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가 11% 폭락한 영향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