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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검찰 'TV조선 재승인 고의 감점 의혹' 방통위 3번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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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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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020년 종합편성채널 ㈜조선방송(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를 고의로 낮췄다는 의혹을 받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압수수색 중입니다.

이 의혹과 관련한 3번째 압수수색입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오늘(2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내 방송통신위원회 전산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심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올 9월 감사원으로부터 방통위의 종편 재승인 심사위원 일부가 TV조선과 채널A에 대한 점수를 일부러 낮게 준 정황이 담긴 감사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날 예정된 전체회의는 압수수색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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