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영상] 군 "적 무인기 격추 못해 송구…타격 자산 공세적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한 데 대해 대국민 사과하며 무인기 대응 전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신철 작전본부장은 "어제 적 무인기 5대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하였고, 우리 군은 이를 탐지 추적하였으나, 격추시키지 못하였다는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에게 실질적 위협이 되는 적 공격용 무인기는 우리 탐지·타격 자산으로 대응이 가능하나, 정찰용 소형 무인기는 3m급 이하의 작은 크기로 현재 우리 군의 탐지·타격 능력으로는 제한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