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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자동차 보험금 지급 기준 까다로워진다…'과실 비율' 따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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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내년부터 자동차보험금 지급 기준이 까다로워집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단순 타박상을 입은 경상환자는 앞으로 본인 과실 부분에 대해선 본인 보험이나 자비로 처리해야 합니다.

또, 경상환자가 4주 이상 입원 치료를 받을 경우 진단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보험사에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겁니다.

차량이 긁히고 찍히는 등 경미한 손상이 있을 경우 원래 부품과 품질은 비슷하면서 가격은 저렴한 부품을 이용한 '교환 수리'도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