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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국회 맞은편 중식당 사무실…'중 비밀경찰' 의혹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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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에 이른바 '비밀 경찰서'를 운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최근 제기됐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그 거점으로 지목받은 곳들을 찾아가 봤는데, 의아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정윤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비밀 경찰'의 한국 내 거점이란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의 한 중식당에 지점으로 등록된 사무실입니다.

등록 시점은 지난 2020년 12월, 위치를 살펴보니 국회의사당 맞은편, 여의도 한복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