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어제 최대전력이 여름·겨울철을 통틀어 역대 최고인 92.999기가와트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절기 전력수요의 최고치를 갈아치운 19일과 21일에 이어 이번 주에만 벌써 3번째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예비전력은 11.8기가와트, 공급예비율은 12.6%였습니다.
통상 예비전력이 10기가와트, 공급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비상상황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합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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