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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G7 정상회담

G7 재무장관들 "내년 우크라이나 지원 위해 41조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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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 재무장관들은 현지시간 22일 공동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G7 재무장관들은 내년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지원과 경제지원을 위해 320억 달러, 우리 돈 약 41조 원을 확보했다며, 이는 유럽연합의 180억 유로, 우리 돈 약 24조5천억 원을 포함한 액수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지원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대민서비스 지속, 결정적 복구작업 시행, 경제 안정화 등을 가능하게 한다고 G7은 설명했습니다.

G7 재무장관들은 필요 시 군사적, 인도주의적, 개발 협력, 조기 복구 지원은 물론 재정지원과 경제 지원도 더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공여국들도 지원을 확대할 것을 강력히 장려한다고 밝혔습니다.

G7 재무장관들은 올해 우크라이나의 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327억 달러, 우리 돈 약 42조 원의 재정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액수는 현재 우크라이나로 지급됐거나 지급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국민을 위한 핵심 정부 기능을 계속 제공할 수 있었다고 G7은 설명했습니다.

선진국 클럽인 G7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7개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올해 의장국은 독일이 맡았고, 내년에는 일본 차례입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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