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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태원역 앞 그 많던 손편지…갈 곳 없는 추모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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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월 말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뒤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져왔는데, 유족들과 상인회 결정에 따라서 물품들이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이곳을 대신할 추모 공간을 어디에 마련할지를 두고서는 협의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화꽃 한 송이가 놓이고, 희생자들이 생전에 좋아했을 간식과 음료도 쌓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