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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검찰의 소환 통보에 격앙…이재명, 이번엔 소환 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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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움직임은 원종진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Q. 전격 소환 통보…민주당 분위기는?

[원종진 기자 : 지난 9월에 말씀하신 것처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았을 때 이재명 대표 휴대전화로 보좌관이 보낸 문자가 포착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문구가 "전쟁입니다" 이런 문구였는데, 지금 분위기는 그때보다도 오히려 한층 더 격앙된 그런 분위기입니다. 저희가 만난 이재명 대표의 한 측근은 이것이 체포와 구속을 위한 사실상 첫 수순이 아니냐 이렇게까지 반응을 했는데요. 지난번에는 출석 요구서라도 보냈지만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이 국회 내선 전화로 어제 오후에 전화를 걸어서 나오라고 통보했다, 그리고 또 검찰이 제시한 28일이라는 날짜는 이재명 대표가 어제 오전에 광주에 방문하겠다고 지역 사회에 공지한 날이라고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과연 진짜 소환을 위한 소환 통보냐, 그것이 아니라 망신 주기용, 구속을 위한 명분 쌓기용 소환 통보다 이렇게까지 격하게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