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 일하고 월 450만 원을 받는다는 편의점 직원 모집 공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월급 450만 원 편의점 구인 글"입니다.
최근 화제가 된 편의점 공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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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의 편의점에서 내년부터 일할 직원을 구한다는 글인데,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주 4일 야간 근무를 기준으로 급여가 세전 450만 원, 세후 410만 원, 19일 근무에, 12일은 휴무라고 안내 돼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직장인 월 평균소득은 320만 원, 야간 근무를 고려해도 400만 원대 월급에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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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가 몰리면서 현재는 마감됐다고 합니다.
다만, 매달 월급 450만 원을 받는 게 아니라 내년 1월에 주말 포함 주 4일을 빠짐없이 야간 근무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이 450만 원이란 건데요.
1월엔 설 연휴 수당이 추가돼 다른 달보다 월급이 더 많이 추산된 겁니다.
또 보통 편의점보다 해당 매장이 넓어 쉴 시간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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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회사 그만두고 1년만 해볼까? 월급 앞자리 4자 경험해보고 싶다!" "휴게소 편의점은 택배회사만큼 바쁘고 힘들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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