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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늘어난 청년 일자리 70%가 임시직…내년 상황 더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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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은 경제 성장률이 바로 피부로 와닿는 것은 일자리입니다. 내년도 어렵다지만 일자리 한파는 벌써 닥쳤습니다. 지금부터는 일자리 문제를 짚어볼 텐데, 먼저 청년 일자리입니다. 통계상으로는 청년층 고용률이 조금 늘었다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늘어난 일자리의 70%가 이른바 '알바' 자리입니다.

공다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물다섯 살 취업준비생 권시연씨는 지난달부터 카페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