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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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올 한 해 상당히 인상적인 한 해를 보낸 그룹 아이브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미국 타이달(TIDAL)의 연간 차트 1위에 올랐다.
2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타이달(TIDAL)’이 선정한 ‘K팝: 베스트 오브 2022(K-pop: BEST OF 2022)’ 차트에서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1위를 차지했다.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는 48위를 차지했다.
타이달의 에디터이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차트는 다름 아닌 아이브에 의해 시작됐다. ‘러브 다이브’는 여전히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트랙 중 하나다. 아이브에게 축하 인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번 ‘K팝: 베스트 오브 2022’ 1위 등극을 통해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한 아이브는 지난 6월에도 ‘K-팝 히트(K-Pop Hits)’ 플레이리스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올 한 해 ‘러브 다이브’부터 ‘애프터 라이크’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아이브는 각종 시상식에서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MA2022(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송’을,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선 ‘올해의 노래’를 수상함은 물론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도 ‘올해의 노래’를 수상해 3개의 시상식에서 ‘러브 다이브’를 통해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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