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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폭행하고 난동까지…만취 승객들에 떠는 택시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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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술에 취한 승객들이 택시 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는 핑계로 처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인도.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벽 쪽으로 거세게 밀치고 팔을 잡아끕니다.

행인이 말려보지만, 이번에는 바닥에 넘어뜨린 뒤 발로 밟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