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 부대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유엔이 보고받은 위반 사항에 대해 정상적인 조사 수행을 하지 않아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러시아의 위협에 굴복한 것으로 보이는 사무총장이 안보리가 부여한 조사 권한을 실행하지 않아 실망스럽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등 서방 국가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10월부터 이란이 러시아에 드론을 제공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 2231호 위반이라며 조사를 요구했다.
황정민 기자(hj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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