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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200억 전환사채 허위공시 혐의 쌍방울 전 · 현직 임직원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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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쌍방울 그룹의 전·현직 재무담당 임직원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지시를 받고 지난 2018년과 19년 두 차례에 걸쳐서 총 2백억 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허위공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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