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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특수본, 이번 주 이임재 · 박희영 등 구속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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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주요 피의자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을 상대로 이번 주 안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특수본은 주말 동안 피의자들의 혐의에 대한 법리 검토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5일 이임재 전 용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상황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수사가 난항에 빠진 특별수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