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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청년 취업자 감소세 전환...내년 '고용 한파'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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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폐업 잇따른 재작년 '고용 한파'

제조업 취업자 증가 폭↓…내년 고용 악화 전망

한국개발연구원 "내년 취업자 증가 폭 올해 1/10"

[앵커]
취업자 증가 폭이 반년째 둔화하면서 코로나19 상황 이후 그나마 괜찮았던 청년층 취업자도 21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정부는 경제 성장률 하락 등으로 내년에는 어려움이 더 가중될 것이라며, 고용 상황을 어둡게 내다봤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직격탄에 폐업이 잇따랐던 지난 2020년.

고용 시장이 쪼그라들면서 취업자는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2월 이후 올해까지 취업자는 쪼그라든 2020년의 기저효과 덕에 증가 추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