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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오남용 우려 인정"에도…"주 69시간제 전폭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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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노동시장 개혁안에 대해 정부가 본격적인 법제화에 나섰습니다. 노동계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지 않았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 30대 정책 자문단과 함께 맥주집을 찾았습니다.

노동개혁 과제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이정식/고용노동부 장관 : (정부의) 3대 개혁, 그중에 핵심이 노동일텐데. 청년들이 원하는 노동 시장의 미래는 뭘까에 대해서 맥주 한잔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