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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우리 아들딸들, 더 좋은 세상에서…" 이태원 참사 49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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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49재를 맞아 이태원에서 어제(16일)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장에 다시 마련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유가족들은 떠나보낸 가족들에게 못다 한 이야기를 편지로 전했습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49일 시민추모제는 어제저녁 6시부터 진행됐습니다.

참사 현장 부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차도에 무대가 세워졌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종교의식으로 추모제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