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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검찰, '윤 찍어내기 감찰 의혹'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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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사퇴시킬 목적으로 이른바 '찍어내기' 감찰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늘(16일) 오전 이 연구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2020년 10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한동훈 검사장을 감찰한다는 명목으로 확보한 통화 내역 등 검찰 자료가 윤 총장을 감찰하던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전달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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