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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1억 정도는 집에 있다'고 자랑하더니…유명 레퍼 3억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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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세청이 올해도 2억 원 이상 세금을 계속 내지 않는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현금 1억 원 정도는 집에 있다'며 자랑한 유명 래퍼도 있었습니다.

조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끼라는 예명으로 힙합계에서는 유명한 래퍼 이준경 씨.

한 달에 2억 원 정도 하는 호텔 스위트룸에 살면서 재력을 과시했던 이 씨는, 3억 원의 세금을 체납한 이유로 국세청 체납자 명단에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