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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밥 달라고 떼 써서"…4살 딸 때려 숨지게 한 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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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밥을 달라고 떼를 썼다면서 4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엄마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숨진 아이는 영양실조 상태였습니다.

KNN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한 응급실로 20대 여성이 아이를 안고 들어옵니다.

병원 도착 당시 아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10분 뒤, 경찰이 병원에 도착합니다.

병원 측은 숨진 아이가 또래보다 왜소했고 얼굴과 몸에 난 상처 등을 보고 학대가 의심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