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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콘크리트 굳히려고 불 피웠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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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산화탄소는 냄새가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지만, 사람이 들이마시면 금방 질식하게 됩니다. 경찰은 추운 날씨에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서 불을 피운 뒤에, 일산화탄소가 빠르게 퍼진 건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가 난 공사 현장 아래층에선 숯탄을 피워 놓고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