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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작년보다 9% 하락…3.3㎡당 2천98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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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전보다 9%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가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시장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개한 지난달 말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983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16% 하락한 수치입니다.

다만, 전달과 비교하면 6.32% 올랐습니다.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2천102만 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 올랐고, 전국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 역시 1천532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1% 상승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됩니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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