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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의장께서는 국민께 약속한 대로 오늘 본회의에서는 반드시 예산안을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을 위해서라도 예산안 처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 예정된 국회의장 주재 양당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해 "마지막 중재 자리인 만큼 민주당은 충실히 임할 것"이라며 "정부 여당이 양보 없이 기존 입장만 고집한다면 오늘 본회의 전 민주당은 자체 수정안을 발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 지도부와 정부 관계자들에게 대놓고 깨알 같은 지침을 내려서 국회 예산 심의권마저 무시하며 정작 합의를 막고 있는 장본인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의 눈 밖에 나지 않으려고 모두가 눈치만 보는 무기력한 협상 태도만 보였다"고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서도 "특위 활동 기간도 25일 중 22일이 지났다"며 "여당 특위 위원들도 더는 시간을 끌지 말고 조속히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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