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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기업도, 중기도 희망퇴직…3040 직장인도 공포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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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업종과 규모를 가리지 않고 업계 전반으로 희망퇴직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희망퇴직 대상자도 30~40대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LG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LG 하이프라자 직원들이 본사 앞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올해만 세 번째 희망퇴직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헌/LG 하이프라자 바른노조지회장 : 처음 역성장했다고 이렇게 회사가 힘들다, 이렇게 말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퇴직이나 구조조정은 마지막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하는데 근본적으로 회사를 발전시킬 방향은 내놓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