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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12시간 조사 박지원 "보고서 삭제 가능한 걸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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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2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수사를 통해 국정원의 보고서 삭제가 가능하다는 걸 새로 알게 됐다면서도 삭제를 지시한 적도 지시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12시간가량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지원 전 국정원장, 국정원 문서 삭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