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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빅스텝' 속도 늦췄지만…내년 금리 5.1%까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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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 속도를 예상대로 다소 늦췄습니다. 하지만 '내년 최종 금리'를 기존보다 크게 상향 조정하면서 조금 전 마감한 뉴욕 증시는 떨어졌습니다.

뉴욕 연결하겠습니다. 김종원 특파원, 일단 금리 인상 폭이 줄긴 줄었어요?

<기자>

예상했던 대로입니다.

0.5%포인트 인상, 빅스텝이었습니다.

198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통화정책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네 번 연속으로 0.75%포인트 인상,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던 연준이 이 인상 속도는 조금 늦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