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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란제 드론으로 또 우크라 키이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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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시장 "방공망에 의해 러 이란제 드론 10대 격추"

뉴스1

지난 10월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현지 당국이 러시아군의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136을 향해 사격하고 있다. 2022.10.17/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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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이우 중심부가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비탈리 클리치코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장은 텔레그램 메세징 앱을 통해 "키이우의 셰브첸키프스키 지역에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클리치코 시장은 키이우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방공군은 총 10대의 샤헤드 드론을 격추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서방측은 러시아가 이란제 자폭 드론을 이용해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러시아는 이런 의혹을 부인했지만, 미국은 러시아가 이란으로부터 드론뿐만 아니라 지대지 미사일 등을 공급받고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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