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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미 '핵융합 점화' 세계 최초 성공…인공태양 향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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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핵융합 발전은 태양이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과 같아서 인공태양으로도 불리는 미래 에너지 기술입니다. 미국이 이 기술의 첫 관문인 '핵융합 점화' 실험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발전은 태양처럼 수소를 융합해 막대한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다만, 핵융합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초고온, 초고압 환경이 필요한데, 지금까지는 여기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핵융합으로 만들어지는 에너지보다 더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