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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미 11월 소비자물가 7.1% 상승…지난해 12월 이후 최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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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인플레이션이 최악을 벗어나고 있단 지표가 또 나왔습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12월 이후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인상폭을 보였습니다.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1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에 비해 7.1%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상승폭인데, 7.3% 인상을 예상했던 경제전문가들의 전망치도 밑도는 수치입니다.